https://event-us.kr/iinwe/event/88180
위 멘토링 프로그램을 5주 간 듣게 되었다.
벌써 이번 주면 클로징 데이라니.
일주일에 한번 씩은 오프라인 or 온라인 중에라도 멘토링을 진행했다.
멘토님과 멘티들이 열정적으로 이끌어주셔서 어느 멘토링보다도 양질의 멘토링을 받았다.
좋은 공간에서 멘토링을 받고, 실제 캠을 키면서 줌으로 멘토링을 받으니 훨씬 더 집중을 해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다.
사실 나는 신입인 입장에서 네트워킹 경험도 없고 다양한 분야의 개발자와 접점을 가질 기회도 적기 때문에 정말 배울 것이 많았다.
신입으로 일하고 있지만, 어떻게 커리어를 발전시켜야 하는 지, 그리고 어떤 것을 더 공부하는 게 좋을 지에 관해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멘토링을 들으면서 들으면서 결론을 짓게 되었다.
결론
기본기부터 쌓자.
- 기본 cs 개념부터 쌓아야겠다. 사실 chatGPT가 도입되면서 더욱 더 원리도 모른 채 코딩을 하는 경우가 허다했어서, 이번을 계기로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실제로 멘토님께서도 0~5년차는 그래야한다고 하셨다.)
- 안드로이드 개발에 쓰이는 개념도 공부해야겠다. 코루틴, 생명주기, 그리고 코틀린 문법, 비동기 처리 등등 사실 개념을 잘 모르면서 개발해왔던 점들이 정말 많은데 공부해야겠다.
- 그리고 아직 모르는, 공부해야할 것들이 정말정말 많구나.. 세상을 넓게 봐야겠다는 생각도 가졌다.
좋아하는 것을 하자
- 사실 다른 분야도 공부해야하나 많은 걱정이 들었다. 우선 내가 좋아하는 안드로이드 개발 먼저 제대로 공부한 후에, 다른 분야를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최대한의 outcome을 얻을 수 있는 최소한의 output을 해야한다.
- output만 많은 것은 좋은 것이 아니다. 최소한의 output을 통해서 최대한의 outcome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을 하도록 하자. 측정 가능한 notice를 만들어보자. 행동의 변화가 영향을 미친다.
- output : 응답속도가 줄어들었어.
- outcome : 이탈율이 낮아지고 사용자가 늘었어.
- impact : 사용자가 늘어남으로써 만족도 지표가 늘어났어.
Pain Point 개선에 집중하자
-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당장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고 그것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진행 방식
매주 스페셜 세션이 온라인 강의(어디서도 듣지 못할 aws 현직자들의 강의)들로 구성되어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건 문서에 집중하고 소통한다는 점이다. 문서화를 앞으로 잘해야겠다 :)
그리고 팀멘토링은 대략 이런식으로 진행되었다. (팀마다 다를 수도 있다)
1번째 멘토링 : 임팩트 매핑에 관하여 (https://www.perplexity.ai/page/impaegteu-maeping-silmu-jeogyo-ahfzEr58Rz.RZEIs6sSa_A)
2번째 멘토링 : 임팩트 매핑 그리기 및 대화
3번째 멘토링 : 기술 세션 (연차에 따른 개발자가 해야할 일에 관하여)
4번째 멘토링 : 이력서 세션 (내가 이룬 성과가 뭔지 들어가야 하고. 짧은 거라도 커리어 갭이 보이지 않게 쓰시는 것이 중요하다.)
다 모두 도움이 되는 세션들이었다. 특히 임팩트 매핑을 하면서 항상 고민했던 점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리고 매번 좋았던 점과 안좋았던 점을 말하라고 하신다. 정말 좋은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후기
실제 AWS에서 일하는 김종일 멘토님과
각자 다른 분야에서 멋있게 일하고 있는 멘티님들을 만나서 행복했다.
다양한 고민과 답변들을 들으면서 점차 시야도 더 넓어졌다.
와중에 모든 분야를 파악하고 계시는 멘토님이 대단하실 따름이다..
경험이 정말 풍부하시다. 그리고 하고 싶은 분야가 있으면 계속해서 공부해나가는 마인드를 배우고 싶다.
앱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신다.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토대로 홀로 만들어내신다고 하는데, 정말 존경스럽다..
이번 멘토링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진심으로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i in We와 AWS 팀에게 감사하다.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해나가 it 지식을 공유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추천 책
아래는 멘토님께서 강력 추천하신
The SoftWare Engineer's GuideBook 책인데, 정말 정리가 잘 되어있다.
시간을 내서 꼭 끝까지 읽어보도록 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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